Talk:(으)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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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me examples form from Full house:
Full House - Episodes 1-5:
- 기자; 이번 중국에서 촬영하는 영화는 어떤 것인가요?
- 영재; 믿었던 친구와 사랑하는 여인을 잃으면서 격정적인 삶을 산 한 남자의 시대
물입니다.
- 기자; 시대물은 처음인가?
- 혜원; 며칠이나 있으면서 전화도 한통 안하냐? 한번도 먼저 전화 안하더라.
- 영재; 용건이 있어야 전화를 하지.
- 지은; 그러니까 그 돈은....다시 돌려드릴게요. 금방요...
- 영재; 금방?...뭐야? 그럼 돈도 없으면서 집을 내놓으라고?
- 지은; 엄마..
- 영재; 엄마는 뭐 하러 찾냐? 엄마도 없으면서
- 지은; 너무 아프다. 엄마...
- 영재; 꼴에 자존심은....그래 한번 길바닥에 자봐라. 그러다 또 앓아 눕고? 질질 울 면서 엄마 불러봐라 어?
- 영재; 아침은 일곱 시까지 준비해. 밥이랑 국.
- 지은; 아침을 그렇게 일찍 먹어요? 출근하는 사람도 아니면서....
- 영재; 그래서?
- 영재; 갈게요(나가고)
- 대표; 성질 다 알면서, 왜 또 건드려?
- 최실장; (참고)강혜원이랑은 그냥 둬도 되는 거에요? 벌써 서울 스포츠랑 몇 군데서 물어보 던데요.
- 지은; 걔랑 저랑 친구라니까요. 제일 친한 친구에요.
- 간호사; 글쎄, 제일 친한 친구 분 주소라면서 왜 저한테 물으시냐구요.
- 지은; 그러니까 답답하죠. 저도 지금 미치겠어요. 제 심정을 누가 알겠어요?
- 기자; 물론 국내에서도 그렇지만, 해외에서도 평이 상당히 좋은데요. 그 이유는 뭐 라고 생각 하세요?
- 여배우; 글쎄요? 강하면서도 소박한 한국여인의 모습이, 외국사람들 눈에도 매력적 으로 보 이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?
- 영재; 그게 무슨 뜻이야?
- 민혁; 참는 김에 조금만 더 참지 그랬냐? 혜원이 걔 변덕 다 알면서 그래?
- 영재; 혜원이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지마, 형이 걔에 대해서 뭘 안다 그래?
- 동욱; 그만 좀 해라. 너 그러면 우리가 자꾸 미안해지잖니...
- 희진; 그래, 이제 부잣집에 시집갈 거면서 엄살이 너무 심한 거 아니니?
- 지은; 뭐?
- 동욱; 이영재 말이야? 집이 좀 산다며? 병원 집 아들이라면서?
- 대표; 물론 지은씨는 이런 일 처음이니까 잘 몰랐을 거에요. 그건 알아요. 그렇지만
- 앞으론 좀더 조심해줬으면 좋겠어요. 이영재랑 결혼하면서 그 정도 각오가 없었던건 아니죠? 지은; ....죄송합니다.
- 지은; 내가 뭐라고 말씀도 드리기 전에 그냥 가시더라니깐요.
- 영재; 그래도 말했어야지. 나한테는 한마디도 안지고 잘만 까불면서 왜 거기선 등신처럼 한마디도 못하냐?
- 영재; 아무거나 입으면 어때요? 나는 봐. 나도 이렇게 입고 왔잖아.
할머니; 결혼하고 시댁에 처음 오면서, 덜렁덜렁 빈 손으로 온 것도 그렇고..
- 지은; 내가 공짜로 먹었냐? 맨날 밥하고, 빨래하고, 청소하고, 새벽부터 저녁까지 부
려먹으면서, 뻑하면 바보라 그러구...그러는 넌 얼마나 잘났냐? 넌 그렇게 머리가 좋아?
- 영재; 알면서 왜 물어 보냐? 닭 보다는 머리 좋아.
- 영재; 그럼 내가 여자랑 같이 싸워야 되겠냐?
- 지은; 에? 나랑은 맨날 잘 싸우면서?
- 영재; 너는 여자가 아니지. 넌 조류
- 지은; ....
그러면서
- 지은; 역시 그 여자한테 넘어가가지구, 보름달만 뜨며 지붕 위에 올라가서 그 여자 이름을 백번씩 부르는 거죠. 다 용서해줄게, 돌아와라 그러면서요.
- 지은; 어, 니들은 뻑하면, 영원한 친구 어쩌구 그러면서, 어떻게 내 생일도 모를 수가 있냐? 그래...야...됐어, 필요 없어...뭐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