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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sion as of 06:19, 10 October 2009
Examples from full house:
Episodes 1-5
지은; 출판 기념 파티라는 거, 저두 가도 돼요? 영재; 뭐? 지은; 출판 관계자들도 많이 오고 그럴테니까, 혹시 알아요, 제 소설에 관심 있는
지은; 어디 가든지 제 마음이에요. 채무자한테도 자유의지라는 게 있거든요. 영재; 뭐?
지은; 피차 모른 척 하구요, 볼일 보세요. 저두 제 볼일 볼테니까.
영재; 하긴 나가봐야, 덥기만 덥지. 에어콘 잘 나오는데서, 짐이나 지키 면 그게 재밌고, 편할거야?
지은; ...
영재; .....그럼, 너는 계속 그러고 있어라. 나는 나가서 재미나게 놀다 올테니까. 갔 다올게
영재; 청소는 다해놓구 거기 앉아있는 거냐?
지은; 좀 있다 할 거에요.
영재; 녹음 갔다 올 테니까, 갔다올 때까지 다 해놔라. 깨끗하게
할머니; 뭐, 이제 긴말 할 것도 없이, 니들 들어와 살어. 지은; ....네? 할머니; 다음 주에 사람들 보낼 테니까, 그때 가서 또 서두르지 말고 짐이며, 뭐며 전부 미리미리 정리 해 놔.
영재; 우리 식구 캐릭터랑 대응 방법을 설명 해줄테니까 잘 들어. 일단 우리 엄마
는...좋아, 근데 한번 화나면 무서우니까, 조심해야 돼.
영재; 하여튼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, 너도 기죽지 말고, 알았지? 지은; 나, 기 안죽어요.
Episodes 5-10
지은; 저녁에 일찍 들어와요. 맛있는 거 해 놓을테니까 영재; 맛있는 거?....국도 제대로 못 끓이는 게....
지은; 밤 열시부터 새벽까지는 제가 거실 쓸게요. 저도 일 해야 되니까요. 낮엔 이 영재씨가 외출하시면, 그때 나와서 집안 일 할 거구요. 식사는 시간에 맞춰서 차려 져 있을 테니까, 그냥 나와서 드시기만 하면 돼요. 혹시나 뭐 할 말 있으면 여기 냉 장고에 붙여 놓으세요. 자세한 건 표에 나와 있으니까 이대로만 지켜주시면 서로 부딪히는 일 없을 거에요.
영재; 오면, 사무실 사람 있을테니까 표 달라 그래.
대표; 너 결혼 전에도 혜원이에 대해서 물어보는 기자들 있었어.
영재; ...
대표; 니가 더 잘 알 테니까 길게 말 안할게. 여러 사람 다치기 전에 알아서 처신해.
지은; 어유...진짜... 영재; 야.....나 밥 안먹고, 기다릴 테니까, 너 무조건 일찍 들어와, 알았어? 지은; 네?
영재; 야.....나 밥 안먹고, 기다릴 테니까, 너 무조건 일찍 들어와, 알았어?
지은; 네?
영재; 기다릴테니까 일찍 들어오라고!!!
지은; 맘대로 해요, 기다리던지 말던지? 내가 배고픈가? 자기 배고프지
영재; 야, 한지은
지은; 에, 또 왜요?
영재; 저기 오늘 저녁에 민혁이 형 집으로 초대할테니까, 너 준비 좀 해라
지은; 네?
영재; 너, 형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며?
할머니; 어떻게 넌 그런 것도 할 줄 모르니? 그래, 내가 가르쳐 줄테니까, 얼른 와
그래, 지금 오라구...얼른 와라
지은; 왜 그렇게 해야 되는 돼?
영재; 그건 나중에 알게 될 테니까, 그냥 넌 시키는대로만 해,
지은; 시끄러, 내가 거길 왜 가? 몰라. 난 여기서 올 때까지 기다릴테니까, 오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그래.
영재; 그럼 거기서 기다리라 그래, 내가 지금 데리러 갈테니까... 지은; 하긴 버릴 수도 없고...먹긴 먹어야 되겠다. 이영재씨도 먹어요. 어른들이 걱정해서 해주신 건데 영재; 알았어, 나도 나중에 먹을 테니까. 식기 전에 얼른 먹어.
지은; 그러니까 이영재씨가 무슨 상관이냐구요? 어차피 우리 거래로 만들어진 결혼
이구. 그 결혼도 이제 몇 달 안남았잖아요?
영재; 뭐?
지은; 그러니까 그 동안이라도 각자 사생활을 존중하기로 해요. 이영재씨는 강혜원씨 실컷 만나고, 맘대로 싸돌아다니세요. 나도 내 맘대로 할테니까!
지은; 그러니까 이영재씨는 앞으로 이 약 먹지 마....내가 두 개 다
먹을 테니까...이게 아주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거 같애...
Episodes 11-15
지은; 네? 대신...어떻게 처리하는데요? 민혁; 그건 다 제가 알아서할테니까 지은씬 아무 걱정...
영재; 한지은, 너 월급 올려주까?
지은; 네?
영재; 너 시나리오 쓰면 얼마나 받는지 모르겠는데....월급 올려줄테니까, 그러지 말
고 좋은 말로 할 때, 밥 해
지은; 그런 장난 한번만 더 해요. 아주 다시는 그 손가락 못쓰게 해줄테니까
영재; 근데 너, 무슨 반항 주기 같은 거 있냐?
영재; 야, 나도 그려 줘...시계(하고) 전에 꺼보다 더 이쁘게 그려 줘.
지은;
영재; 그럼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볼테니까, 곰 세 마리 노래 한번 불러봐
영재; 야, 저녁 안먹구 그냥 들어오면 안돼? 그냥 와라(하고) 내가 너한테 뭐 보여 줄 거 있단 말이야....몰라, 나 너 올 때까지 기다릴 테니까 맘대로 해.
영재; 너 갑자기 왜 그래? 뭐 잘못 먹었냐?
지은; 월급 받은 거랑, 계약금 받은 거, 동욱이한테서 돈 받은 거....이거 저거 합쳤는데두, 얼마 안돼요. 이번 시나리오 원고료 받으면 그거두 다 위자료로 줄테니까, 우리 그냥 이혼해요.
지은; 우리 결혼기사요? 영재; 뭐라고 떠들어도 넌 괜히 상처받거나 신경쓰지 마....내가 다 해결할테니까, 지은; 난 괜찮은데요...이영재씨가 곤란해지는 거 아니에요?
지은; 그럼 이영재씨는...어떡해요?
민혁; 타격이 크겠지만 어쩔 수 없죠. 영재도 알고서 시작한 일 일테니까.
아버지; 뭐?
영재; ....내가 알아서 내 멋대로 살테니까, 상관하지 마시라구요(하는데)
아버지;
동욱; 아니, 죽어도 안온다는 사람을 나보고 어쩌라구...체....
최실장; 신동욱씨(하고)이영재 못 데리고 오면, 확 잘라버릴테니까, 알아서 해요.
지은; 그러다 재밌으면 어쩔건데? 어쩔건데? 나중에 대박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, 그냥 하자고 그럴 때 해요. 영재; 나는 후회 할 일 절대 없을테니까, 조류작가는 자기 할 일이나 잘해.